21년만에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던 공인인증서가 폐지될 전망입니다.

오는 20일 열리는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개정안의 주된 내용은 공인인증서 폐지입니다.

1999년에 도입된 공인인증서 제도는 시장을 독점해 서비스 혁신을 막고 사용자를 불편하게 하는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제도로 비판받아 왔습니다.

개정안은 공인인증서를 폐지하는 대신에 국제 기준을 고려한 전자서명인증여부 평가,인정제도를 도입하도록 합니다.

블록체인과 같은 전자서명 수단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인인증서 폐지 관련주 블록체인


이에따라 전자서명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전자문서 및 전자상거래를 위한 전자 인증과 관련 정보등을 제공하는 업체인

한국정보인증은 30.00% 급등하였고

보안 서버 인증 서비스 및 인증 솔루션 사업 등을 수행하는 한국전자인증은 25.29%, 

보안 솔루션업체인 라온시큐어, 드림시큐리티

이 외에 이니텍, 시큐브, 아톤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공인인증서 폐지 수혜주 한국정보인증


21년만에 공인인증서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미 인증서 시장은 통신사가 독점하고 있는 기득권 시장인데

제 2, 제 3의 독점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자서명에서 공인인증서가 가졌던 독점적 지위를 빼앗고, 사설인증과의 차별을 없애 시장 경쟁에 맡기겠다는 건데

생체인증이나 블록체인 같은 다양한 전자서명 수단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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