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증상이 있는데 숨기는 행위는 정말 위험한 행동입니다.

부산에서 110번 환자가 미국 대학교 기숙사에서 나오기 하루 전부터 발열이 있었습니다.

탑승전에 해열제를 처음으로 복용하였다지요.

해열제를 통해 발열증세가 없으니 검역이 통과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 해열제


4일 부산시에서는 지난달 26일 판정을 받았던 110번 확진자가 인천공항으로 입국전 다량의 해열제를 복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 캔자스 유학생인 110번 확진자는 발열과 근육통등 코로나 19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의심 증상 있었지만 다음 날 새벽 미국 아케리칸 에어라인 비행기(AA 3761)로 시카고로 이동한뒤 대한항공 항공편(KE 038)으로 갈아탔습니다.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 항공사 직원이 발열체크를 했는데 걸리지 않고 검역대를 통과했습니다.

인천공항에 마중나온 아버지의 차를 타고 부산 자택까지 이동했지만 다음 날 오전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고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하죠.


다행히 다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귀국 시 이용했던 비행기에 함께 탑승한 승객에 대한 조사등이 서둘러 이뤄져야 합니다.



코로나 감염 자들이 해외입국자들이 많은데 단순발열증상으로 검역대를 통과하는 기준으로 세운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어써 빠른 대책을 마련해서 조치가 이뤄졌으면 합니다.


번외로 코로나증상이 있었을때 해열제는 종류는 잘 따져서 복용해야 합니다.

해열진통소염제가 코로나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영국 전통 일간지 가디언에 실렸습니다.

코로나 해열제로 이부프로펜, 코티손보다 파라세타몰(타이레놀)을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프랑스 당국은 및 보건부 장관인 올리비에 베란은 해열진통소소염제 이부프로펜, 코티손같은 제품이 신체의 면역 반응을 감소 시키는 경향이 있어서 감염병 환자들에게 위험하다고 전했습니다.

아세트아피노펜과 타이레놀로 알려진 파라세타몰을 선택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것은 소염 작용없이, 해열진통 작용만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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