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심근경색으로 사망에 까지 이르는 등 다양한 사고가 많습니다.

심장질환은 골든타임이 존재하기 때문에 증상이 보이면 바로 응급실로 가는 걸 권해드립니다.

심근경색 전조증상은 불안정형 협심증 증상이랑 비슷하기 때문에 응급실에서 빠른 확인이 필요합니다.

전조증상으로 턱에서 명치끝까지 통증을 느낄 수 있고 안정형 협심증과 달리 안정 시에도 흉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정형 협심증과 불안정형 협심증의 비교는 저번 포스팅을 참조해보세요

[심장 관련 이야기] - 코로나 가슴통증 위치 관상동맥 협심증 부위인지 의심해보았나요?


심근경색 전조증상


급성심근경색의 증상은 안정형 협심증 증상을 모두 포함하고 불안정형 협심증 증상 처럼( 안정시 20분 이상 통증 지속) 그 빈도와 강도 지속 기간이 길며 안정시에도 생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응급실에 가서 빠르게 심전도, cardiac biomarkers (혈액 수치등)  을 고려해서 향후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위험 요소 파악을 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다양한 검사를 통해 약물치료, 스텐트와 같은 시술, 관상동맥 우회술 등 상태에 따라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집니다.


김정은 급성 심근경색 뇌사 사망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심혈관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북한전문매체 데일리 NK가 20일 보도했습니다.

김씨 일가의 전용병원인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 시술을 받고 인근 별장에 머물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망설도 나오고 다양한 뉴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심혈관 시술 혈관 스텐트 삽입술 확률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씨 일가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 모두 급성 심근경색으로 숨졌습니다.

흡연, 음주를 즐기고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 통풍이 있는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심혈관 질환 위험의 평가에 고위험으로 분류됩니다.

가벼운 협심증으로 스텐트 삽입술 받았을 경우 금방 회복이 가능하고 활동할 수 있지만 현재 자취를 감춘 상황에서 심근경색으로 뇌사 상태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협심증은 관상동맥 혈관이 어느정도 막힌 상태고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 심근이 괴사된 것을 말합니다.

급성 심근경색은 젊은사람도 위험인자가 있으면 발병 및 사망률이 높고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적절한 골든타임을 놓치면 산소 공급이 잘 안돼 뇌사 상태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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