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시밀러가 코로나 사태 이후 연일 화제입니다.

국내에서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기업들이 수혜를 얻었죠.

대한민국이 코로나 선제적 대응을 잘 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공공 의료 시스템이 잘 되어 있었기 때문인데요.

미국 특히 뉴욕주와 관련해서 코로나 이번 사태로 많은 미국인들이 공공 의료와 헬스케어 서비스가 본인들의 생명과 관련이 깊다고 느꼈을거라 봅니다.

미국은 그동안 신약 개발에 관심을 많이 두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신약을 연구&개발 해야 새로운 산업 및 일자리 경제가 활성화 될 거라 봤기 때문이죠.

공공의료 확립을 위해서는 약의 가격을 낮출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진단, 치료비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지요.



바이오 시밀러란


바이오 시밀러란 (bio similar)

바이오 의약품을 100% 가깝게 복제한 약을 말합니다.

기존 특허기간 끝나면 팔 수 있죠.

신약 개발에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고 당연히 가격이 비싸지겠죠.

바이오 시밀러 약은 코로나 시대에 더 값싸게 공급이 가능하고 효과 및 품질 면에서 동등합니다.

2012년 향후 10년 이내 특허가 만료되는 의약품만 10종류이며 Datamonitor 자료에 의하면 2015년까지 특허가 만료되는 항체의약품 시장의 규모는 3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각국 정부의 규제 및 정책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세계 의약품 시장, 2020년 기준 1149조원의 규모입니다.

세계 1위의 제약회사는 스위스 바젤에 있는 노바티스(novatis)입니다.

앞으로 5년 뒤에도 세계 1위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매출이 544억 달러(61조 4800억원)에 이를 전망이라 합니다.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시장은 의학 기술의 발달로 수명이 늘어나면서 질병 치료에 쓰이는 약품 수요가 커졌고 시장이 한해 5.1%씩 성장했습니다. 대기업들이 이러한 의약 산업에 쉽게 들어가기 힘든점은 신약개발에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셀트리온은 오창에  신축 공장을 짓고 최대 규모의 케미컬 의약품 생산공장입니다.

2003년 이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해왔으며 글로벌 기술력을 갖춘 모기업 셀트리온으로부터의 바이오시밀러 독점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하면 반도체, 스마트폰이 주력 산업인데 최근에 더 성장하기 위해 약을 만들고 있습니다.

삼성 바이오 로직스가 의약품을 하는 이유는 곧 시장성에 있지요.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하는 건 전에 없는 신약을 만드는 거지만 바이오 시밀러는 이미 존재하는 약을 만드는 것이니 훨씬 수월합니다.

삼성 바이오 로직스에서 개발중인 바이오 시밀러는 13개에 달합니다.

셀트리온, LG생명과학,대웅제약,녹십자등 이 가운데 가장 늦게 사업에 뛰어 들었는데요.

반도체를 만들며 쌓은 경험을 기반으로 바이오 의약품의 위탁생산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세계적인 제약회사들은 직접 공장을 돌리지 않고 외부에 약 생산을 맡깁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를 회사를 세우고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담당하는 제약회사 역할을 합니다.

2025년까지 매출 2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공장을 세우고 2공장을 건립해 가동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 개 공장의 생산 능력은 세계 3위 규모에 달합니다.

올 10월엔 세 번째 공장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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