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요근은 요방형근과 함께 허리 통증에서 아주 중요한 근육입니다.

허리 통증 고관절 문제가 있을 때 반드시 확인 하고 스트레칭이 필요한 근육이죠.

장요근 iliopsoas에 관해서 기능 및 통증 범위 스트레칭의 필요성등을 한번 살펴볼게요

장요근은 대요근, 소요근, 장골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기시, 정지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장요근


장요근 (Iliopsoas muscle)

1)   대요근  (Psoas major) 

-기시: 제 12번 흉추~ 요추 4번 횡돌기, 디스크 외측면

-정지: 대퇴골의 소전자 후외측

-신경지배: 제 1~3 요신경

* 요추추체관절, 요천추관절, 천장관절, 고관절을 모두 지나는 근육


2) 소요근 (Psoas minor)

-기시: 제 12번 흉추와 1번요추의 외측면, 디스크

-정지: 장골치골융기, 치골선

-신경지배: 제 1요신경

*고관절을 제외한 요추추체관절, 요천추관절, 천장관절을 지나는 근육


3) 장골근 (Iliacus)

-기시: 장골와 상부 2/3

-정지: 대퇴골의 소전자 (대요근건과 결합)

-신경지배: 대퇴신경

* 장골근은 고관절만을 지나는 근육


장요근 스트레칭


설명

- 장요근은 대요근, 소요근, 장골근으로 구성됨. 요근은 주로 허리, 장골근은 주로 고관절에 작용

- 요근은 해부학적으로 복강 내에 가장 깊숙히 위치한 근육. 주로 요추의 신전을 조절

- 요방형근과 장요근은 서로 협조하는 근육으로 서로 힘이 부족할 시 요추 후만 발생. 즉, 골반의 후방전위, 고관절 신전, 요추 굴곡과 함께 구조적 변이 가져옴

- 장골근이 과긴장하면 골반 내부에 압이 증가하여 복강과 골반강 내의 기관과 조직에 영향을 중수 있음.



작용

1) 요근

- 요추의 신전에 관계할 때

 기립자세시: 상체를 펴고 서 있는 자세에서 요근들은 요추를 앞으로 잡아당기면서 요추 전만을 유도함.

 이때 복직근과 대둔근은 이완성 수축상태를 유지하고, 척추기립근들은 함께 수축함. 

(요추의 만곡의 과도한 증가는 장요근이 단축되고, 복직근과 대둔근이 약한 상태)


- 요추의 굴곡에 관계할 때

 상체를 숙이는 동작시: 장요근과 복직근이 수축하여 요추를 고관절 방향으로 당김

 고관절의 굴곡으로 요추의 굴곡이 보조하는 개념. 


- 보행시 : 무릎을 높이 들지 않고 걷는 경우에는 대퇴직근이나 대퇴근막장근, 장요근,. 내전근 등이 사용되나, 보폭을 크게 하고 무릎을 높이 들어 올리는 보행에서는 장요근이 강하게 작용함. (뛰는 동작)

   

2) 장골근

- 릎을 신전 하려고 할 때 장골근이 고관절을 안정화 시킴. 고관절 굴곡의 안정화가 없으면 무릎 신전이 원활하게 안됨. 즉, 무릎 신전이 안될수록 고관절 굴곡근들은 짧아짐

- 고관절의 굴곡과 외회전, 천장관절의 움직임에 크게 관여함. 약화 시 고관절이 내회전 됨.



장요근 통증


단축 및 과사용시 발생하는 문제들

- 문제 발생시 동측의 서혜부 지역과 대퇴상부의 전내측변으로 통증이 방사됨.

- 보행이나 등산과 같은 고관절 굴곡이 많이 관여하는 동작에서는 고관절 통증 호소함

- 대퇴근막장근이나 고관절 내전근, 대퇴직근 등에서 통증이 먼저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함께 봐줘야함.

- 요통이 심하게 나타남. 특히,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 바로 허리를 펴기 힘듬. 엉덩이를 뒤로 뺀 구부정한 자세 나타남.

- 바로 누워 있기도 힘들 정도의 통증이 나타나고, 무릎과 고관절을 굽힌 자세가 편함.

- 장요근 단축시 척추기립근의 단축도 함께 나타나므로 충분한 스트레칭과 복부 및 둔근 강화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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