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대한항공은 경영환경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전 임원이 최대 50% 급여를 반납하고 직원의 70% 정도가 6개월 휴업을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자구책을 가동중입니다.

지속적인 경기 악화 및 태풍을 지나가기 위해 1조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증자로 인한 자본 유입과 증가하는 주식 수를 감안할 때 BPS(주당순자산) 희석률은 26%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동성 및 차입금 상환 리스크가 상당 부분 완화됐다고 판단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대한 항공 주가 분석 의견을 중립으로 내놓았습니다.

국내 항공산업의 공급 과잉 구조와 글로벌 경기 변동성으로 자본 확충 효과는 지속적이지 않다는 것을 이미 수차례 유상증자를 통해 경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시장 구조조정을 가속화하거나 대한항공의 비핵심 사업 및 자산 구조조정을 통한 체질 개선의 기회가 될 수 있을지 관찰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대한항공 주가 분석



과거 10만원에 달하던 대한항공 주가가 1만원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코로나와 글로벌 경기침체, 저비용항공사(LCC)가 등장해서 경영이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2005년 제주항공, 티웨이등 수많은 저비용 항공사가 등장하고 영업이익은 내려갔습니다.

이같은 시황이 장기화 될 경우 가장 중요한 투자 포인트인 과도한 레버리지 구조 개선에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대한항공의 비핵심 사업 및 자산 구조조정으로 체질이 어떻게 변할지가 관건입니다.

여객수요의 회복 시그널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보수적인 접근을 권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유상증자



대한항공 과거 주가 패턴을 비추어봤을 때

유상증자 후 반등을 했던 적이 있고 유가 급락과 화물 호조 반영에 따른 향후 컨센서스 상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우려가 선반영돼 유상증자 이후 주가가 반등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0년 2분기와 3분기에 만기가 도래하는 차입금은 1조 9천억 원 수준인데 4월과 5월은 이미 발행한 자산유동화증권(ABS) 대금으로 무사히 메워갈 것으로 보이며

대한항공은 4천억 원 규모의 송현동 부지 배각작업도 진행하고 있고 사업부 매각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어 코로나에 따른 유동성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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