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중환자들이 늘어나고 에크모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국내에 에크모 340여대 밖에 없고 코로나 환자가 많은 대구 지역은 에크모와 음압병실 모두 부족한 실정이죠.



운용 인력 일부와 에크모 한대 비용이 8천만원 정도로 비싸고 갑자기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국가에서 적절한 배치와 위중 환자 치료에 더욱 신경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에크모 뜻과 치료에 대해서는 저번 포스팅을 참고해보세요

[심장 관련 이야기] - 에크모 뜻 치료 Ecmo 원리 및 상태 코로나




에크모 치료 보험 적용은

1. 기존 치료에 교정되지 않으나 회복 가능성 있는 중증 급성 심부전

2. 목격된 심정지, 회생 가능성 있는 가역적 심정지

3. 인공호흡기로 불가하나 에크모로 회복 가능성 있는 중증 급성 호흡부전

4. 심장이식대기, 폐이식대기 환자

이렇게 적용 가능하나 메르스때도 보건당국에서 에크모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고 삭감을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에서

국내 중증 코로나 환자 치료비는 7000만원 정도라고 하였습니다.

인공호흡기 치료(220만원), 혈액투석(740만원), 에크모(1080만원) 등의 비용을 고려한 수치입니다.

건강보험공단에서 국내 코로나 환자의 1%를 중증 환자로 보고 7~80일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중등도 환자는 1196만원

경증 환자는 331~478만원 정도를 지출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중증 환자 치료비 건보 80% 부담 20% 국고 지원이고 38만명 검사비도 630억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내는 비용은 없습니다.

에크모 치료뿐만 아니라 음압병실 수도 매우 부족한 실정입니다.

음압병실이란 기압 차를 이용해 병실 내부의 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여 병원균이나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병실입니다. 그림과 같이 병실 밖의 공기는 들어오지만 병실 내부의 공기는 천장 정화 시설로 흐르도록 하여 내부 오염원이 정화시설을 통해 걸러지면서 바이러스의 외부 유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음압병실은 전실과 입원하는 병실 2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져, 의료진은 전실에서 소독과 방호복 착용 뒤 병실로 들어가게 됩니다. 병실은 중증 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감염병 환자와 의료진은 따로 분리하기 위해 출입문은 따로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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