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처음으로 국제 유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V자 반등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종목으로 꼽히는 코덱스 WTI 원유선물 ETF가 구성 종목을 변경하면서 투자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유가가 떨어질 때는 고스란히 반영이 됐는데 오를 때는 반영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상품의 특성이긴 하지만 투자자들의 입장과는 반대되고 금융당국 에서도 급격히 떨어질 때는 조치를 안 해주고 삼성자산운용은 투자 원금을 모두 잃을 수 있다며 운용방식을 변경하여 기초 지수 구성 종목(6월물)과 다른 월물의 원유 선물을 편입했습니다.

괴리율을 맞추기 위한 노력을 한다면 마이너스로 떨어지고 6월물 급락할때도 어떠한 조치가 필요했다고 봅니다.

고스란히 떨어지게 놔두고 걷잡을 수 없는 사태가 되었습니다.

코덱스 wti원유 선물 괴리율은 4월 24일 기준 6.04퍼센트로 급등에 따라 조정이 되고 있지만

레버리지 상품들은 구제 방안이 보이지 않습니다.


코덱스 wti원유 선물


금융감독원은 23일 WTI 선물 연계 ETN,ETF 상품에 대해 가장 높은 수준인 위험 등급의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레버리지 상품은 괴리율이 걷잡을 수 없게 높아 유가 가격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원유 선물 ETF는 투자자들이 관심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원유선물 ETF는 WTI 유가의 단기 변화를 보다 잘 반영하는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코덱스 WTI 원유선물은 장기 투자하기 어렵습니다.

[건강한 경제 이슈] - etn 괴리율 초간단 정리 보는법 신한 레버리지wti 원유



1. 코로나 펜데믹으로 원유 시장은 슈퍼콘탱고, 외국에서는 메가 콘탱고 상황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월물의 가격이 점점 높아진다는 뜻입니다. 그로 인해 롤오버 비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장기 투자보다는 단기 투자를 해야합니다.

단기 투자할 때는 지표의 가치가 반영되는 상품을 선택해야 되는데

현재 원유선물 ETF WTI(H)의 괴리율 변화를 보면서 투자해야 합니다.



코덱스 wti원유 선물 투자


거래소는 괴리율이 5매매거래일 연속 30%를 초과하는 종목은 다음 매매거래일에 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된다며 매매거래 정지 후 재개일에도 30% 이내로 괴리율이 안정화되지 않을 경우 매매거래정지 기간을 연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원유 ETF, ETN 시장을 보면 도박판과 비슷해 보입니다.

카지노에서도 게임을 할 때 참가비를 내듯이 선물에서는 롤오버 비용이 들어갑니다.

슈퍼 콘탱고로 인해서 롤오버비용 참가비도 비싸지요.

확률적으로 계속 게임을 할수록 잃는 것도 비슷하네요

운좋게 딸 수 있는 확률도 존재합니다.

선물 증권사는 손해보지 않게 설계 돼 있습니다. 카지노 사업장도 손해보지 않습니다.

무리하게 하면 위험하다고 경고도 합니다.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접근하기를 권해드립니다.


원유 가격 실시간 확인


원유는 세계 경제시장에서 중요하기도 하고 흐름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무리한 상품 투자보다는 원유 관련된 기업에 투자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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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뿐만 아니라 다른 주식이나 원자재 가격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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