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데이터센터가 서버호텔로 미래 시장 장착하여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 임대업 진출 검토에 기관과 외국인 대규모로 순매수 중입니다.
포스트 코로나로 데이터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서버 호텔'이라고 불리는 데이터 센터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문재인 뉴딜정책 대표적인 그린뉴딜에 정책 모멘텀까지 더해져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았던 건설업이 성장 산업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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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데이터 센터
GS 건설 현황
GS 건설은 25일 업계에 따르면 자체 데이터센터 설립을 위한 부지 선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GS 건설은 토지비 등 운영자금 출자를 준비 중입니다. 지난해 GS건설이 설립한 자산운용 계열사 지베스코가 데이터센터 설립 등을 위한 자금 확보를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보기술(IT) 등 세부 기술 부분은 클라우드 전문업체가 담당합니다.
GS건설은 신사업팀 주축으로 지난해부터 자체 데이터센터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했고, 올해 초부터 세부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건설사 가운데 데이터센터 사업에 진출한 기업은 GS 건설이 처음입니다.
대부분 건설사는 데이터센터 구축만 담당하고 있습니다.
GS건설은 데이터센터 설립 후 데이터센터를 외부에 임대하는 코로케이션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에 따르면 한국 상업용 데이터센터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15.9% 증가, 일본에 이어 아시아 2위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문 서비스와 기술 경쟁력을 갖춘 코로케이션 기업의 국내 진출이 시작되고 건설, 자산운용, 에너지 등 신규 시장 진입자 증가가 지속하면서 기업 간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GS건설 주가
GS건설 주가
27일 3.70% 오른 2만 8000원에 마감했습니다.
26일에는 12.27% 급등했습니다.
순환매 장세에 신사업 검토 소식이 알려지면서 기관과 외국인 대규모 순매수가 나섰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GS건설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 5,000원으로 올렸습니다.
GS건설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0조 7,213억, 7,703억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2.9%, 0.4% 증가한 수치입니다.
GS 건설의 자회사인 '지베스코'와 '자이S&D'에 대한 기대감도 있습니다.
지베스코를 통해 신사업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자금조달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이퍼 스케일 데이터 센터 시장 동향
하이퍼 스케일 데이터 센터 시장
빅데이터 시대의 전략적 요충지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가 전 세계적으로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600여개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한국에는 여전히 단 하나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별 비중은 미국이 40%로 가장 높고, 중국이 8%, 일본이 6%, 호주와 독일이 각각 5% 순이었습니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란
기존의 전통적인 데이터센터보다 훨씬 규모가 크고 유기적인 구조를 가진 데이터센터를 칭합니다.
일반적으로 최소 10만대 수준의 서버를 운영하고 2만 2500제곱미터 이상의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시스템, 메모리,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을 유동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강점
전통적인 데이터센터와 달리 각 수천개, 수만개의 서버들이 초고속 네트워크를 통해 함께 움직입니다.
기존 데이터센터가 전자상거래나 검색 등 특정한 목적에 최적화된 것과 달리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는 소프트웨어를 통한 분산처리 방식을 도입해 고객사의 유청에 더 유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 중국 등에서 설립되는 데이터센터의 대부분이 하이퍼스케일 방식입니다.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 리츠 운용사인 에퀴닉스와 디지털 리얼티가 지난해 한국에 진입했습니다.
두 회사는 한국을 거점으로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데이터센터를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 리츠가 이미 활발합니다.
2019년 미국 내 모든 리츠 가운데 데이터센터가 세 번째로 누적 수익률(26.9%)이 높습니다.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는 우리의 미래 성장 인프라입니다.
데이터 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도 우리의 데이터센터를 늘려야 합니다.
특히 중소기업이 이용하는 공공 데이터센터가 필요합니다.
클라우드가 공급하는 서비스와 콘텐츠 다양화에도 더 많은 아이디어를 융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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