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5일 오전 9시부터 코로나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서울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생존자금 70만원씩 두 달간 지원하는 생존자금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접수는 바로 가능하고 방문접수는 내달 15일부터 자치구별로 진행합니다.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기존 융자중심의 간접지원이 아닌 임대료, 인건비 등 고정비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현금을 직접지원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 기준
1. 연매출 2억 원 미만
2. 서울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유흥,향락, 도박 등 일부 업종 제외)
* 70만원씩 2개월간 총 140만원 지원
서울시 특수고용, 프리랜서 특별지원금을 받은 경우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받을 수 없음.
그 대신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서울형 재난긴급생활비는 중복으로 받는 것 가능함.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 방법
1.온라인 신청
- 주민등록번호
- 사업자등록번호
- 전화번호
- 계좌번호(운수사업자의 경우 차량번호)
- 사업장 주소만 입력
smallbusinee.seoul.go.kr (온라인 서울시 소상공인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
에서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신청하면 되고 주말은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모두 가능합니다.
2. 방문 신청
- 신청서
- 사업자등록증 사본
- 통장사본
- 위임장(대리 신청의 경우)만 내면 됩니다.
본인 방문이 힘들 경우, 위임장을 지참해 대리신청도 가능합니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책
생존자금 관련 문의처
-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
- 120 다산콜 또는 사업장 소재지 자치구별 문의처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 제한 업종
- 골동품, 귀금속 중개업
- 모피제품 도매업 ( 인조모피제품 도매업 제외 )
- 일반 유흥주점업
- 무도 유흥주점업
- 골프장 운영업
- 무도장 운영업
- 기타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
- 증기탕 및 안마시술소
- 부동산업 (부동산관련 서비스업 제외)
- 담배 중개업
- 잎담배 도매업
- 담배 도매업
- 금융업
- 보험 및 연금업
- 금융 및 보험관련 서비스업 (손해사정업, 보험대리 및 중개업은 제외)
- 신용조사 및 추심대행업
자영업자 생존자금 VS 4대 소규모 제조업 긴급자금 비교
서울시 소상공인 자영업자 생존자금과
4대 소규모 제조업 긴급자금은 구분이 되니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4대 소규모 제조업 긴급자금은 6월 5일부터 시작 될 예정입니다.
서울 소재 4대 제조업에는
의류봉제, 수제화, 인쇄, 기계금속 중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을 말합니다.
서울시 소상공인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 신청하면
지원대상 여부 조회 및 심사를 통해
지원 여부가 통보 되고
지원 결정됩니다.
지원 결정이 안되면 이의제기를 통해 재심사도 가능합니다.
PC 또는 휴대폰으로 온라인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 접속 후 지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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