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면서 미국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확진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확진자 증가 추이는 감소되나 해외 입국자로 인한 확진자 비율은 높습니다.

최근 2주간 50%에 가까운 미국발 감염 사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유럽에 이어 미국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전원 진단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미국발 입국자 코로나검사



미국발 입국자 코로나 검사 절차


1. 공항에서 유증상자 먼저 검사 (내국인과 장기 체류 외국인은 증상이 없더라도 격리 기간 4흘 안에 검사)


기존과 차이

기존에는 자가 격리 후에 유증상 시에 검사를 실시하였으나 변경하여

자가 격리 후에 3일 내에 전수 검사를 실시하도록 바꼈습니다.


미국발 입국자 전수검사


입국 제한 조치가 영향을 줘서 공항 전체가 한산한 분위기 입니다.

이탈리아, 프랑스, 대만 등 90개국에 해당하는 국가들의 입국 제한이 시작됐습니다.

한국인을 입국 제한한 151개 국가 가운데, 사증 면제 협정을 맺은 56개국과 무사증 입국을 할 수 있는

34개국이 그 대상입니다.

이미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들은 효력 정지 대상에서 벗어납니다.

하루에 5천 명 정도 수준인 입국자 수는 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하루 2만 건 수준인 진단검사 역량으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 입국자 검사까지 무리 없이 진행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