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7조원의 예정 공사비만 1조 8천 880억원에 육박하는 한남 3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됨에 따라 주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인 용산 한남뉴타운 3구역인만큼 동시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GS건설과 대림산업을 제치고 2724표 중 1409표를 받아 현대건설 주가 상승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남 3구역은 39만제곱미터 규모로 대규모 재개발 사업지입니다.

평당 가격이 1억원을 넘어서고 강남을 뛰어넘는 부촌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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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남3구역 시공사 제안


현대건설은 단지명을 디에이치 더 로얄로 제안했습니다.

일반 분양가는 없고 조합원 분양가는 50%이상 할인합니다.


이주비 LTV는 70%에 최저 이주비 5억원 보장합니다.

단지 안에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사 브랜드 입점 예정입니다.


사업촉진비 5000억 지원, 아파트 상가 100% 대물변제, 분담급 입주 1년 후 100% 납부 등

다양한 금융조건을 내걸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에 따라 조합원들과 국가 방향의 괴리감이 있습니다. 조합원에서는 평당 7000만원 선인데 현실은 4000만원 선이어서 조율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남 3구역이 시공사를 선정하면서 다른 구역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남 2구역은 건축심의를 거쳐 내년 3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계획입니다.


한남 5구역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주가 및 배당금


이로 인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건설 대장주 현대건설은 토목, 건축, 기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매출은 2019년 17조 2790억원 영업이익은 8,600억원으로 매년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안정적이고 국내 비중이 높습니다.


2020년 1분기는 영업이익 부진에 하락하였고

2019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3% 증가, 영업이익은 2.3%증가, 당기순이익은 6.8% 증가되었습니다.



배당 수익률은 2019년 현대건설 보통주 기준 1.4%, 우선주는 0.5%였습니다.

주당 배당금(원)은 2019년 600, 우선주 650 이었습니다.


2020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에게 배당률 비율을 1% 높이는 친화정책을 쓰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주당 배당금은 100원이 상승했습니다.


현대건설 배당금은 12월 31일을 배당마감일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

연배당으로 1년에 1번 실시하고 2020년은 4월 17일에 배당 마감하였습니다.

현대건설 주가


현대건설 주가는 코로나 바닥 19,000원대에서 현재 3만원 초중반대 유지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급락장 하락추세를 그리다가 회복을 보이고 있습니다.


건설주이자 경협주에도 많이 포함되고 7조원 규모의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이다 보니 단기,중,장기 접근이 가능합니다.

50,000원 까지는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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