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국민참여형 뉴딜펀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저금리 시대 연이율 1%대도 나오지 않고 부동산 규제 등으로 투자 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유동성이 증권시장에 몰린 상황입니다.
국가에서 기준금리 0.5% 수준으로 낮은 이 때 3%수익률을 보장한다는 뉴딜펀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펀드 수익률 비교하면 실패의 사례가 많아서 많은 분들이 투자를 겁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국판 뉴딜 펀드 구성
1. 정책형 뉴딜펀드(모자펀드 방식)
2. 뉴딜 인프라펀드
세제 혜택을 통해 지원하고 뉴딜사업중에 하나인 사회간접자본(SOC)에 투자하는 인프라 펀드입니다.
즉 사회 간접 자본의 개발 및 건설 사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뜻합니다.
3. 민간 뉴딜펀드
이렇게 재정, 정책금융, 민간금융 3대 축으로 이루어져서 정책형 뉴딜 펀드로 20조원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문대통령은 향후 5년간 정책금융에서 100조원, 민간금융에서 70조원을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와 기업에 투입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또한 코스피 코스닥 지수에 투자하는 것처럼 뉴딜지수를 개발하여 지수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도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뉴딜정책의 3대 정책
1. SOC 디지털 화
2. 비대면 산업 육성
3. 디지털 인프라 확충이 있습니다.
정부에서 위험성까지 보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어서 관심이 뜨겁습니다.
국채 금리보다 3배 이상 높고 세금은 또 3분의 1수준으로 낮췄습니다.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세율
3억원 기준으로 적게 투자하면 세율 5%
3억원 초과 시 분리과세 적용
국민참여형 뉴딜 펀드 혜택
1. 세제 혜택
2. 펀드의 안정성 보장
국채수익률 + 알파를 보장하겠다고 밝혀서 어떠한 방식으로 안정성을 보장할 지는 지켜봐야 할 점입니다.
뉴딜펀드는 상장 후 유동성을 지지하는 기반으로 작용하므로 개인 뿐 아니라 기관이나 연기금으로 좋다는 설명입니다.
정부는 한국판 뉴딜을 촉진하는 데 필요한 제도 개선과 규제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밝혔고 제도개혁 TF팀을 구성하였습니다.
최현만 금융투자협회 부회장은 "현재 퇴직연금은 확정급여(DB) 형태로 쏠려 있고 저금리 속에서 수익률을 내기 힘든 구조"라면서 "확정기여(DC)형으로 약간의 운용상품을 넣으면 수익률이 금방 올라갈 수 있는 만큼 뉴딜 관련 인프라 펀드와 연결하면 수익률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한국형 뉴딜관련주들이 급상승 중입니다.
관건은 얼마나 많은 유동성이 국민참여형 뉴딜펀드에 투입되느냐 입니다.
오랜 시간이 걸릴것으로 예상되는 인프라 펀드인데 정권 교체 및 앞으로의 리스크 관리 등을 살펴봐야 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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