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부동산 대출 규제 및 정책 강화로 수도권내에서 실수요자 주택 구입은 점점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주택 가격에 집 대출이 잘 되지 않다 보니 남는 건 정부에서 공급 확대 방안을 믿고 많은 젊은이들과 무주택자들이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최근 다주택자 규제로 인해서 30대 젊은층에서 직장인 재테크에도 관심이 많고 영끌(영혼을 끌어모아)을 통한 집 담보 대출 및 신용 대출을 통해서 집을 구매하고 있고 김현미 장관은 곧 집값이 안정될텐데 이러한 풍조는 아쉽다는 반응을 보여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3기 신도시가 사전청약으로 인해서 가시권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분양일정 및 계획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8.4 주택 공급대책 요약

- 녹지 등은 그대로 유지

- 사전청약 물량 6만 가구로 확대

- 태릉골프장 부지는 내년 말 청약 실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는 새롭게 개발하는 3기 신도시의 용적률을 높이고 사전 청약 물량을 6만 가구로 확대해서 분양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용적률을 높이면 기존 30만 3000가구에서 2만 가구를 추가로 공급이 가능ㅎ바니다.


3기 신도시 지역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부천 대장

고양 창릉

3기 신도에서 기존 17만 가구 보다 8000가구 늘어납니다.

(중소규모 공공주택지구 5000가구, 택지개발지구 3000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1000가구)

용적률은 지역별로 1~10% 올라갑니다.

녹지 등은 건드리지 않고 주거지역의 용적률만 소폭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사전 청약이란

사전청약은 본청약 1~2년 전 (입주 3~4년 전)에 일부 물량에 대해 미리 청약하는 제도입니다.

실질적인 공급 효과를 앞당겨서 실수요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청약 대기수요자와 매매수요자의 심리를 완화 시켜줍니다.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일정

청약 시스템이 구축되는 내년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접수를 시작해 내년과 2022년 3만 가구씩 사전청약을 받을 계획입니다.

사전 청약 첫 시작이 내년 12월 입니다.

2021년 말 사전 청약에 당첨되면 2025년 정도에 첫 입주가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3기 신도시 분양가

인근 단지의 최근 1년 거래가를 계산한 후 약 75~85%를 분양가로 적용합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받는 민간분양 단지보다 더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기 신도시 거주 의무

수도권 공공분양 아파트에서는 3~5년 거주의무가 부여됩니다.

입주시점에 분양권 담보 대출도 확인해 봐야 하고 입주시점에 잔금이 부족해 전세를 내주는 것이 의무거주로 인해 불가능합니다.

입주시 잔금을 마련하지 못했을 때 위약금이나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사전 청약 전에 미리 준비를 해야합니다.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서 생애최초나 신혼부부 등 특별분양 요건이 된다면 충분히 기다려 볼 가치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반분양을 노린다면 청약가점 60점 이상이 안정권으로 점쳐집니다.




사전청약 본청약 전환 비율

LH에서 제공한 자료를 기본으로 2009년도에 실시간 보금자리주택에 사전 당첨자 중에 실제 계약한 비율은 50%가 안 됩니다. 지금과 상황이 다르고 하지만 사전 청약 후 사업기간이 길어지는 등 변수가 발생하면 그동안 계속 무주택으로 지내야 하는 리스크들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청약 당첨자들 중에서도 본청약을 하지 않고 포기한 비율이 50%가 넘었습니다.

이런 부분을 감안해서 빠르게 추진하기로 했지만 리스크는 존재하기 때문에 사전 청약 시에 시세 보다 저렴하게 받아 놓고 본청약까지 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애매한 가격으로 사전청약을 받고 무주택으로 계속 기다린다면 그만큼 손해이기 때문입니다.


3기 신도시 사전 청약 전략

가점이 높다면 서울과 가장 가깝고 입지가 좋은 지역에 투자하고 부족하다면 현재 시세가 낮은 곳에 저렴하게 계약을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사전청약 후 본청약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점을 자금여력이 부족한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래 걸릴 것으로 미리 계약을 해놓고 기다리면서 종잣돈을 마련하는 것도 전략입니다.


당분간은 금리가 낮고 집 대출 이자도 낮으니 사전 청약으로 미리 계약금을 걸어 놓고 차근차근 준비해서 본청약 때 입주하는 게 자금이 부족한 분들에게 좋은 전략입니다.


주택 마련 잘 하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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