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와 관련해서 다양한 논란 거리와 위기 상황속에서 새로운 질서가 확립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미국으로 진단 키트를 75만개 수출하고 헬스 케어와 관련된 분야가 강세를 띄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미,중 무역 분쟁 격화 가능성에 따라 한국 기업들도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무역 협회가 발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중 관계의 향방'에 따르면 

최근 미국 내 코로나 확산으로 중국과 지원지 공방을 벌이는 등 미중 분쟁의 전선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필수 의료 물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중지 및 국제 공조 강화 등의 요구에도 강경한 기조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미중 관계는 긴장 완화보다는 갈등 재격화의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고 무협은 내다 봤습니다.

미국은 여전히 보조금, 환율, 화웨이 거래제한 등 다양한 사항에서 중국을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는 국가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기업도 이에 따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포스트 코로나 대비


애덤 투즈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경제사)는 

효율 중심주의가 흔들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효율 중심 주의가 코로나19 사태로 흔들릴 수 있고 또 다른 바이러스 사태를 대비한 사회적 부담이 급증할 것으로 보았습니다. 

개별 기업이 직원 건강을 위해 더 많은 돈을 써야 하고 EU 공동 대응 실패하면, 해체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았습니다.

애덤 투즈는 한국이 현재까지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한국의 수출 시장이 대부분 위기 상태고 이웃 국가인 중국이 경기부양책을 아직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대륙의 경기부양 규모에 따라 한국의 수출 등이 영향받을 듯 하다고 보았습니다.


국내 안세영 서강대 명예교수는

세상은 친중, 반중으로 나뉘고 자유 무역 체제도 흔들려 관리 무역 비중 커질 수도 있다고 보았습니다.

국토 방위엔 방역 개념 접목되고 국제 경쟁의 패러다임 바뀌어 덩치보다는 속도가 중요해질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코로나 대처하는 과정에서 경험 했듯이 앞으로는 빨리 움직이는 나라와 기업이 국제 경쟁에서 앞서나가게 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올 1월 초 코로나19가 국내에 번지기 전 우리 의료,바이오 벤처기업들은 재빨리 진단 키트 개발에 들어갔고 정부는 

긴급사용승인제도를 통해 이를 보름 만에 실용화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도입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벤치 마킹 하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혼란 와중에 한국 경제가 얻은 게 있다면 미래 바이오 산업의 국제화 가능성을 꼽을 수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브루킹스연구소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기 침체는 노동력을 대체하는 급속한 자동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일자리 없는 회복(jobless recovery)은 기술이 발전한 1990년대 이후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바이러스로 인한 생산과 수요의 동시 붕괴를 위기 성격 때문에

기업은 노동자의 감염을 막기 위해 공장을 멈추고 운송을 중단하면서 공급망이 붕괴했습니다.

소비자들은 감염을 우려해 먹고, 모이고, 즐기는 소비를 중단했습니다.

생산과 소비 모두 붕괴의 키워드는 언택트(un-tact)입니다. 

공급망 붕괴가 기계를 부른다고 보았습니다.


미국 최고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은 

비대면 소비와 클라우드 컴퓨팅, 헬스 케어 부문에서 강점을 더욱 강화 시키고 있습니다.

무인 매장이나 디지털 헬스 케어, 글로벌 업체들이 투자는 지연되고 있지만 신사업에는 기폭제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면서 미국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확진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확진자 증가 추이는 감소되나 해외 입국자로 인한 확진자 비율은 높습니다.

최근 2주간 50%에 가까운 미국발 감염 사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유럽에 이어 미국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전원 진단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미국발 입국자 코로나검사



미국발 입국자 코로나 검사 절차


1. 공항에서 유증상자 먼저 검사 (내국인과 장기 체류 외국인은 증상이 없더라도 격리 기간 4흘 안에 검사)


기존과 차이

기존에는 자가 격리 후에 유증상 시에 검사를 실시하였으나 변경하여

자가 격리 후에 3일 내에 전수 검사를 실시하도록 바꼈습니다.


미국발 입국자 전수검사


입국 제한 조치가 영향을 줘서 공항 전체가 한산한 분위기 입니다.

이탈리아, 프랑스, 대만 등 90개국에 해당하는 국가들의 입국 제한이 시작됐습니다.

한국인을 입국 제한한 151개 국가 가운데, 사증 면제 협정을 맺은 56개국과 무사증 입국을 할 수 있는

34개국이 그 대상입니다.

이미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들은 효력 정지 대상에서 벗어납니다.

하루에 5천 명 정도 수준인 입국자 수는 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하루 2만 건 수준인 진단검사 역량으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 입국자 검사까지 무리 없이 진행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연일 코로나 뉴스로 국민 모두가 피로해 지고 있습니다.

남양주시 재난기본소득과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서도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는 재난기본소득을 전 도민에게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남양주시장은 경기도의 보편방식이 아닌 선별방식으로 현급지급을 한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에서 남양주시 공무원은 제외했습니다.


남양주시 재난기본소득 아닌 선별방식


조광한 남양주 시장은 소득하위 70%에 해당하는 시민에게(남양주시 적용 시 80% 시민 수혜 예상)에게

1인가구 15만원에서 7인 이상가구 105만원 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800억 원의 재난긴급지원금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남양주시 총 26만9000가구 중 80%인 21만 5700여 가구가 혜택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소득하위 70%에 해당하는 남양주거주 4인가구를 예를들어보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80만원

남양주시 긴급재난지원급 60만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40만원

총 18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소득하위 70%기준표


소득하위 70%에 해당되지 않는 맞벌이 부부들은 정부와 남양주시 모두 혜택을 받지 못하니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선별방식이 아닌 보편적인 재난기본소득으로 지급하라고 전국 공무원노조등에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빛내리 교수가 우리나라 연구단 세계 최초로 코로나 원인인 사시코로나바이러스-2의 고해상도 유전자 지도를 완성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빛내리 RNA 연구단 단장, 장혜식 연구위원(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이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의 공동 연구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노벨상 수상 가능성에 가장 근접했다고 평가를 받고 있는 김빛내리 교수입니다.


김빛내리 교수


코로나 바이러스는 DNA가 아니라 RNA형태의 유전자를 갖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유전자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내고 기존 분석법으로 확인되지 않는 RNA들을 찾아 바이러스의 RNA 최소 41곳이 화학적 변형이 일어남을 발견했습니다.


사스코로나 바이러스2는 DNA가 아닌 RNA 형태의 유전자로 구성되며 숙주에 침투해 해당 세포에서 RNA를 복제합니다.

또 그 하위 유전체는 바이러스 입자구조를 구성하는 여러 단백질을 합성해 복제된 유전자와 더불어 숙주세포 속에서 바이러스 완성체를 이루게 됩니다.

이것이 세포를 탈출하면 새로운 세포를 감염시키는 방식으로 확산됩니다.


정리를 하면 RNA->숙주침투->RNA복제 ->여러 단백질 복제 하여 바이러스 완성체 이룸->탈출하여 새로운 세포 감염



김빛내리 교수 실험실 코로나 유전자지도


김빛내리 교수 수상경력

김빛내리 교수는 1969년생으로 서울대 생명과학부 조교수가 된 이후 생명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이목을 끌었습니다.

2006년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 2007년 어성 과학자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로레알 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등을 수상했습니다.

2009년 호암 의학상 수상, 2010년 세계적 생명과학 분야 Cell 편집위원, 서울대 생명과학 석좌교수로 임명됐습니다.

재단이 선정한 노벨상에 근접한 한국인 과학자 17인에도 이름을 올려서 올해 역시 유력한 후보로 꼽힐 것으로 관측됩니다.




코로나 자가격리자 15일 총선 본투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 1 총과조정관은 자가격리자의 본투표를 하는 방침으로 결정하고 협의가 진행됐다고 말했습니다.

감염예방을 위한 여러가지 조치들이 수반될 예정이고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12일 브리핑에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자가격리자의 10,11일 사전투표 참여에 대해서는 방역상 위험이 과도하고 관리가 쉽지 않아서 불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각격리자 투표


자가격리자는 14일간 모두 외출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즉석식품, 라면, 세면도구 등으로 생필품을 지원 받고 있습니다.

지자체 지원이기 때문에 중앙정부에서는 지원하는 게 없다고 합니다.


자가격리자 지원자격

감염예방법에 따라 입원이나 격리되 자에 한해

보건소에서 발부한 격리(입원통지서) 통지서를 받고 유급휴가를 받지 않은 사람에게 지원됩니다.


주의점

1. 유급휴가비와 중복되지 않고

2. 정부가 자가격리자로 지정한자만 해당됩니다.


자가격리 생활비


자가격리 생활비로는

1인가구 454,900원

2인가구 774,000원

3인가구 1,002,400원

4인가구 1,230,000원

5인가구 1,456,500원

입니다.


자가격리 생활비 신청방법

격리통지서를 가지고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최근 WHO와 트럼프 대통령과의 와 트럼프 대통령과의 서로 공격을 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만 싸고 돈다면서 지원금 삭감을 검토하겠다고 하자

who 사무총장 테워드로스는 미국 더 많은 시신을 보고 싶냐며 트럼프에 반격을 하였습니다.

둘 다 소모적인 논쟁인데 예민한 시국이라 서로 작심한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WHO사무총장 국적에 대해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 

2017년 7월부터 WHO사무총장 역임을 맡고 있는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는

동아프리카 에리트레아 출신입니다.


WHO사무총장 국적


1948년 WHO 설립 후 첫 아프리카 출신, 비 의사 출신인 그는 중국의 전폭적 지지를 받았고 당선인 시절부터 중국을 지지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불거진 뒤에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큰 감명을 받았다며 중국의 조처에 국제사회가 감사와 존경을 보내야 한다"는 발언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현재 WHO 사무총장 사퇴와 관련해서 인터넷 서명이 40만명이 넘어섰습니다.


중국 또한 거브러여수스의 당선을 위해 WHO에 향후 600위안(약 10조원)을 투자하겠다며 통 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보건 실크로드 건설이란 목표도 내세웠죠.

WHO에 따르면 2016~2017년 분담금 총액은 9억 2700만 달러, 기부금은 약 4배 이상 많은 41억 1600만 달러였습니다.

이런 상황에 중국이 10조 원 투자를 약속한 것은 WHO가 중국 의존도를 더 높일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WHO 로고 의미


WHO 로고 의미는


WHO(World health Organization)은 유엔의 전문 기구입니다.

로고는 의술의 신인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와 이를 휘감고 올라가는 뱀이 형상화돼 있습니다.

뱀은 그리스인들에게 지혜를 상징하고 이 로고는 의료계 로고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팡이 뒤에 깔린 지도는 북극을 중심으로 5대륙을 형상화하여 그린 모습입니다.

바깥에 감싸고 있는 올리브 나무는 평화를 상징하고 유엔의 목표인 평화와 안전을 이루고자 하는 지역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경북 요양원에서 코로나 재확진자가 다시 한번 나왔습니다. 재감염이 2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걱정입니다.

봉화 푸른요양원에서 지난달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 후 퇴원했던 입소자 6명과 종사자 11명이 재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같은 완치자 중 재확진 집단 발생이 이어지자 종사자, 입소자 100여 명에 대한 전수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밝혀졌습니다. 이로써 재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1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재감염 받은 사례로 호흡기 증상 등이 다시 발생해 검사를 받은 사례도 있었고 무증상도 있었습니다.


코로나 재확진


미국 감염학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논문인 'Profiling Early humoral response to diagnose covid-19'에 따르면 중국 연구진은 확진자 82명과 코로나 소견 보이나 pcr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 53명의 혈장 샘플 208개를 분석한 결과를 근거로 pcr 검사에 항체 검사를 부분적으로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부분 국가에서 코로나 검사에 활용되고 있는 pcr 검사의 한계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중국 남부 광둥성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퇴원한 사람 14%가 다시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코로나 증상 발현 후 날짜 경과에 따른 pcr 검사와 항체검사의 양성 판정률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코로나 재감염이라기 보다는 검사상에 오류로 보고 있습니다.

다수의 보건 전문가들은 재감염이 아니라 퇴원 당시 사용된 pcr(유전자 증폭)검사가 부정확해 환자들이 병이 다 낫지 않은 상황에서 퇴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실제 연구 결과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는 pcr 검사 보다 lgM ELISA가 더 높은 양성 판별률을 보여줬습니다.

국내에서는 격리 해제를 위해 pcr검사만 시행하고 있는데 재확진 확진자 74명을 넘어서자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WHO, FDA등에서도 혈청검사(항체검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전세계가 마비 되고 우리나라는 확진자 수가 감소추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경제가 마비됐다는 세계 분석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린이집이나 학교들은 다 개학이 연기되고 온라인으로 대체가 되고 있습니다. 직장인 부모님들은 어쩔 수 없이 휴가를 쓰거나 어려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데요.

가족돌봄휴가비 지원이 5일에서 10일로 확대 되었고 현재 신청이 6만건이 넘었다고 합니다.  놓치지 말고 확인해 보시고 신청해보세요

가족돌봄휴가비 신청

가족돌봄휴가비 지원 분야 및 대상

지원 대상 : 아래와 같은 사유로 남녀고용평등법상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대기업, 공공기업 포함)

1. 조부모, 부모, 배우자, 자녀, 손자녀(조손가정에 한함)가 코로나19확진자, 의사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

2.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 2학년 이하의 자녀가 아래와 같은 사유로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

- 자녀가 소속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가 코로나19 관련하여 휴원, 휴고, 개학연기를 실시한 경우

- 무증상 자율격리자로 등(원)교 중지 조치를 받은 경우

-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대상인 경우


지원 조건 및 내용

. 지원 기간 : 근로자 1인당 가족돌봄휴가 사용 시 5일 이내 지원에서 10일로 확대

. 지원 금액 : 1일 5만원

 단시간 근로자는 근로시간에 비례하여 지원(단 4시간 이하는 2.5만원 일괄 지원)

. 규모 : 213억원, 약 9만 가구 수혜 추정

. 지급절차 : 근로자가 고용센터에 신청 -> 근로자에게 지급

. 적용 : 국내 첫번째 코로나19 화확진 판정(20.1.20) 이후 사용한 가족돌봄휴가까지 소급하여 지원



신청방법 및 서류

. 신청 방법

-온라인 : 고용노동부 홈페이지(www.moel.go.kr) -> 민원 -> 민원신청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신청서 -> 신청

-오프라인 : 관할 고용센터에 신청


가족돌봄비용 신청


가족 돌봄휴가비 지원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족돌봄 휴가를 낸 노동자는 최대 50만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맞벌이는 최대 100만원 까지 지원가능합니다.



코로나 혈장치료로 중증 환자 2인이 완치됐다는 반가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최준용 교수(감염내과) 연구팀은 국내 처음으로 중증 코로나 환자 두 명을 대상으로 완치자의 혈장을 주입한 결과 증세가 호전됐다고 밝혔습니다.

완치자의 혈장치료 적용은 사스, 메르스, 에볼라, 조류독감 등 신종 바이러스 감염에 사용된 바 있습니다.


코로나 혈장치료 완치자 2명의 사례를 보겠습니다.

코로나 혈장치료 엑스레이


첫 번째 환자 김씨(71세 남성)는 열과 기침 증상을 보이다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말라이아 치료제와 에이즈 치료제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좋지 않아 세브란스 병원에 이송 됐습니다.

호흡수 : 분당 30회 (정상 성인 20회 이하)

흉부 엑스레이 : 양쪽 폐 모두 심한 폐렴 증상

C-반응성단백(CRP) 염증수치 : 172.6 mg/L : (정상은 8mg/L미만)


회복기 혈장 500ml 12시간 간격으로 두 번 투여, 스테로이드 치료

호흡수 : 정상

C-반응성단백(CRP) 염증수치 : 5.7 mg/L 로 회복

흉부 엑스레이 : 회복 및 부작용 없음

음성 반응 완치 판정 퇴원

코로나 혈장치료 완치자


두 번째 혈장치료 완치자

이씨(67세 여성)는 평소 고혈압 병력과 고열과 근육통으로 코로나 확진되었습니다.

호흡수 : 분당 24회 (정상 성인 20회 이하)

산소포화도 : 산소 투여에도 93% (정상 95%이상)

C-반응성단백(CRP) 염증수치 : 314mg/L : (정상은 8mg/L미만)

심각한 호흡곤란 증세로 인공호흡기 부착


말라리아 치료제와 에이즈 치료제 투여 했지만 림프구 감소증과 고열이 지속

스테로이드 치료에도 바이러스 농도 증가

회복기 혈장 12시간 간격 두 번에 걸쳐 투여 및 스테로이드 치료 병행


호흡수 : 정상

C-반응성단백(CRP) 염증수치 : 정상

산소포화도 : 정상

흉부 엑스레이 : 폐의 침윤 눈에 띄게 호전

바이러스 농도 감소



세브란스병원 최준용 교수는 

두 환자 모두 회복기 혈장 투여와 스테로이드 치료 후 염증 수치, 림프구수, 엑스레이 등 수치가 좋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중증 폐렴을 치료하기 위해 바이러스와, 과도한 염증 반응을 모두 잡아야 하는데 스테로이드 치료는 염증 반응을 호전 시키지만 바이러스 증식에는 악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회복기 혈장 속에 있는 중화 항체를 통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치료가 같이 시행되면 상태 호전에 도움이 되고 이 같은 조합이 위중한 코로나 환자에게 시도될 수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코로나 완치자들이 감염자 수 보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외국 유입 감염자들과 2차 감염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방심할 수 없습니다.

가볍게 경증 증상만 지나치는 환자들도 있고 폐에 합병증이나 생사를 오고간 사람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어린이, 고등학생, 성인의 이야기를 보면서 코로나에 대해 경각심은 가지돼 또 너무 공포에 휩쓸려 무서워 하지 말라는 메세지를 전하려고 합니다.


코로나 완치 후기

먼저 국내 코로나 완치 어린이 환자 10세 여아의 임상 결과를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분석한 결과를 대한의학회지 (JKMS)에서 발표하였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국 후베이성 에서 매장을 하는 삼촌이 확진 판정을 받고, 엄마와 아이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 체온이 37.3도로 약간 올라가 있었고 설사나 구토는 없었습니다. 입원 당일 37.7도로 체온이 올라갔고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은 없었습니다. 입원 3일동안 가래는 있었고 폐의 엑스레이 상에는 염증이 침윤된 증상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컴퓨터 단층 촬영(CT)에서는 늑막에 가까운 폐 부위에서 불규칙하게 퍼져있는 불투명한 결절이 보였습니다.

입원 후 비인두, 목, 대변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었습니다. 입원 16일 차부터 비인두와 목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고 17일 차에는 대변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침,혈청,소변에서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환자는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항바이러스 치료는 받지 않았습니다. 유일하게 보인증상이 미열과 소량의 가래였습니다. 경증 폐렴 증상은 보였지만 항바이러스 요법은 필요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 환자가 왜 증상이 약하지는 알 수 없지만 연구팀은 어린이가 선천성 면역이 강한 점, 급성 염증 반응이 잘 일어나지 않는점이 약한 결과를 낳는 걸로 추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저질환이 있는 어린이는 치명적일 수 있으니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완치자


두번째는 10분만에 감염된 여고생 완치 후기입니다.

대구의 고등학생 김모(18)양이 지난달 20일 대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포교를 하던 신천지예수교 신자에게 붙들려 마스크를 벗은 채 10분간 대화를 했습니다. 알고 보니 그 신자는 코로나19 감염자였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틀 뒤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김양은 그 짧은 시간에 옮을지 상상도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열과, 코로나 증상은 5일 시작해 7일에 정점을 찍었습니다. 이 시기엔 집에서 자가격리를 했습니다.

병상 부족으로 생활치료시설 입소가 9일에야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자가격리 때는 가족이 방문에 밥을 놔뒀고 화장실을 사용할 때마다 보건소에서 지급한 소독제를 뿌리고 구청과 보건소에 하루에 몇 번씩 전화를 해 건강 상태, 식재료 등을 체크했습니다. 보건소 직원은 증상이 있으면 새벽이라도 전화를 달라고 안심시켰다고 합니다.

김양은 경증이었는데도 극심한 고통을 겪었습니다. 땀에 흠뻑 젖을 정도로 열이 났고 밤마다 숨쉬기 힘들때는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을 복용했습니다. 숨을 들이쉬면 폐가 찢어질 듯 아팠고, 기침을 하면 목에 가래가 걸려 죽을 것 같았습니다.

아랫배가 꼬이는 복통도 반복됐는데, 한번 겪고 나면 진이 빠져 몇 시간 꼼짝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김양은 나이가 많은 중증 환자는 정말 견디기 어려울 것이라고 고통의 강도를 호소했습니다.

확진 10일째 자고 일어났더니 거짓말처럼 증상이 싹 없어졌습니다. 검사 결과 완치였습니다. 김양은 눈물이 날 정도로 기뻤고 시설 밖으로 나와서 자유롭게 걷고 나서야 완치가 된 걸 실감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특히 자녀 두신분들도 이런저런 사정도 많은데 갑작스러운 이벤트에 걱정이 많으실 겁니다. 저또한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항상 걱정이 되더라고요.

모두들 조금만 자발적 거리두기 시간을 잘 갖고 코로나에 경각심을 갖돼 너무 무서워 하지 말고 소중한 하루하루 잘 보내세요


현재 코로나 국내 상황은 어느정도 진정이 되는 것 같은데 외국인 입국자들의 감염 전파가 산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찰은 자가격리 조치 위반자에 대해 오늘부터 감염병 처벌조항에 따라 기존 3백만원 이하 벌금에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돼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코로나 자가격리자 대상을 상대로 불시 점검도 벌일 방침이죠.


자가격리 위반


해외 입국자 검역 또한 4월 1일부로 강화되었습니다.


1.유증상 (공항에서 모든 내외국인 진단검사)

양성 :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 이송

음성 : 14일 자가격리


2.무증상

내국인 : 14일 자가격리 (유럽은 3일내 진단검사, 다른나라는 증상시 진단검사)

외국인 : 14일 자가or시설 격리 (유럽은 공항에서 진단검사, 다른 나라는 증상시 진단검사)


결국 지역이나 국적에 상관없이 2주간 해외 입국자는 무조건 자가격리 대상입니다.


자가격리 위반 사례로 많은 국민들이 속상해 하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 

자가격리 장소는 자가주택 또는 자가시설등이 원칙이고 호텔등의 시설 이용 또한 무관용처벌 대상입니다.



자가격리 위반 사례


1. 베트남 국적 유학생 3명이 자가격리 장소에 휴대폰을 놓고 이탈에 추방위기에 놓였습니다.

3일 오후 20대 여성 2명과 남성 1명이 전북 군산시 나운동 은파호수공원에서 5시간 가량 머물렀습니다.

3월 28일 입국해서 4월 1일동안 입국해서 31, 3일에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중이었습니다.

군산시는 위반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했으며 추방여부가 곧 결정될 예정입니다.


2. 인천부평구 중국 국적의 48세 여성은 자가격리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운영하는 피부관리샵에서 영업을 하고 서울을 다녀오는등 자가격리 지침을 어겼습니다.

다행히 손님등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감염예방법 역학조사 방해 및 거짓 진술을 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3. 인천 남동구 28세 남성은 자가격리 대상자였으나 담배를 사기 위해 수차례 외출을 하고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는 등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자가격리 대상자는 "자가격리 앱"을 본인의 휴대폰에 설치해야 합니다.

자가격리 사항을 위반하고 이탈하면 해당 자치구 소속 공무원에게 전달됩니다.

남동구 관계자는 수 차례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켜지지 않아 고발이 불가피했다고 합니다.

자가격리는 감염병 확산을 막기위해 이뤄지는 반드시 지켜야 할 법적 조치입니다.







요즘 엘리베이터안에서 심심치 않게 향균필름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뭐지? 했다가 각 시청과 시에서 적극적으로 승강기 향균필름을 붙이는 캠페인을 하고 있는 모습들을 봅니다.



시중 필름을 승강기 한대에 붙이는 가격이 2만대 라고 하네요.


엘레비이터향균필름


미국 국립보건원에(NIH)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구리 표면에서 4시간 까지만 살아남아 다른 금속인 플라스틱(72시간), 스테인레스(48시간)보다 짧다고 보고하였습니다.

하지만 승강기가 4시간동안 비어있지는 않기 때문에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영국 사우샘프턴대 연구진에서는 미생학학회지인 '엠바이오'에 발표한 논문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플라스틱, 고무, 스테인레스 에는 5일 이상 버틸 수 있지만 구리와 구리합금을 포함한 표면에서는 바이러스가 급속히 비활성화되면서 사멸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내 의견으로는 

서울대 금속공학과 교수는 이론적으로 향균 작용이 있다고 말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세균등이 구리에 닿으면 구리 성분이 바이러스에 흡수돼 바이러스의 움직임을 교란시킨다고 합니다.

즉 바이러스가 중금속에 중독되는 원리라고 밝혔습니다.

구리는 인체에는 해가 없지만, 교란작용으로 일부 바이러스를 없애는데 효과가 있다라고 하였죠.



순수 구리라면 효과가 길겠지만 엘리베이터향균필름 자체가 얼마나 효과 있을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조 업체 설명은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승강기 향균필름이 효과가 어느정도는 있지만 완전히 감염 우려가 없다고는 할 수 없겠네요.

지자체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 향균필름과 손소독제 보급을 하고 방역을 강화 하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내에서도 손소독 잘 하시고 조금 힘들어도 방역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겠습니다.


발열증상이 있는데 숨기는 행위는 정말 위험한 행동입니다.

부산에서 110번 환자가 미국 대학교 기숙사에서 나오기 하루 전부터 발열이 있었습니다.

탑승전에 해열제를 처음으로 복용하였다지요.

해열제를 통해 발열증세가 없으니 검역이 통과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 해열제


4일 부산시에서는 지난달 26일 판정을 받았던 110번 확진자가 인천공항으로 입국전 다량의 해열제를 복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 캔자스 유학생인 110번 확진자는 발열과 근육통등 코로나 19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의심 증상 있었지만 다음 날 새벽 미국 아케리칸 에어라인 비행기(AA 3761)로 시카고로 이동한뒤 대한항공 항공편(KE 038)으로 갈아탔습니다.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 항공사 직원이 발열체크를 했는데 걸리지 않고 검역대를 통과했습니다.

인천공항에 마중나온 아버지의 차를 타고 부산 자택까지 이동했지만 다음 날 오전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고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하죠.


다행히 다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귀국 시 이용했던 비행기에 함께 탑승한 승객에 대한 조사등이 서둘러 이뤄져야 합니다.



코로나 감염 자들이 해외입국자들이 많은데 단순발열증상으로 검역대를 통과하는 기준으로 세운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어써 빠른 대책을 마련해서 조치가 이뤄졌으면 합니다.


번외로 코로나증상이 있었을때 해열제는 종류는 잘 따져서 복용해야 합니다.

해열진통소염제가 코로나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영국 전통 일간지 가디언에 실렸습니다.

코로나 해열제로 이부프로펜, 코티손보다 파라세타몰(타이레놀)을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프랑스 당국은 및 보건부 장관인 올리비에 베란은 해열진통소소염제 이부프로펜, 코티손같은 제품이 신체의 면역 반응을 감소 시키는 경향이 있어서 감염병 환자들에게 위험하다고 전했습니다.

아세트아피노펜과 타이레놀로 알려진 파라세타몰을 선택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것은 소염 작용없이, 해열진통 작용만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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