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 신청방법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 방식으로 논란이 많은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 사용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소상공인이나 영세자영업자 중에 혜택을 재난지원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상품권 카드, 지역화폐 등으로 지급을 하는 방식이 아닌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으로 내수 시장을 활성화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예산은 총 1000억원으로 300만명이상의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고 예산이 소진되면 사라지는 선착순 방식입니다.

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 충전 방식

지역화폐 20만원을 충전하면 기존에는 기본 인센티브 2만원(10%) 외에 2개월 내 사용하는 조건으로 3만원(15%)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인센티브가 있다는 것을 알지만 10% 정도면 수고 대비 그리 높지 않은 것 같아서 지역 화폐 사용을 잘 안했었는데 이번 인센티브를 통해서 소상공인 소비 매출 83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존에 충전이 되면 인센티브는 10% 바로 적용이 되고 33만원이 들어오게 됩니다.

추가 인센티브 적용은 9월 18일 부터 이기 때문에 이 후로는 15% 추가 적용되어 30만원을 다 소진했을 경우에 15%가 추가로 들어옵니다.

경기 지역화폐 신청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나 앱을 통해서 경기 지역화폐라고 치고 다운로드 받습니다.

카드 신청은 NH농협에서도 가능합니다.

www.gmoney.or.kr

경기지역화폐 지급종료일

9월 18일 부터 15% 인센티브가 적용이 되고 추가 지급받은 인센티브는 1개월이 지나면 소멸됩니다.

9월 18일 이후 20만원 충전 하면 2만원 기존의 10%가 지급되고 11월 17일까지 20만원을 다 쓰면 추가로 3만원이 지급됩니다. 추가로 받은 15%인센티브 3만원은 1개월 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경기지역화폐 종류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으로 사용방법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거주 지역마다 지역화폐 카드가 다르기 때문에 먼저 확인이 필요합니다.

경기지역화폐 사용처

학원, 병원, 전통시장, 안경, 미용실, 편의점,약국,카페, 주유소, 동네마트와 같이 연 매출 10억 이하 점포에서 가능합니다.

스타벅스, 피자헛과 같은 프랜차이즈 직영점은 사용이 불가능하고 파리바게트, 뚜리쥬르와 같은 가맹점은 또 사용이 가능합니다.

경기지역화폐 장점

소득공제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지역화폐로 6% 할인 혜택 및 연말 소득공제 30% 가능합니다.

이외 지류 형태의 화폐는 75~80% 사용 시 차액을 현금으로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9월 18일부터 적용되는 인센티브 카드 이벤트는 조기에 소진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리 지역화폐 카드를 발급받으시고 18일에 충전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잘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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