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차 재난지원금 신청

코로나 영향으로 부산에도 많은 피해가 갔고 피서객들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 부산 2차재난지원금 논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가까운 대구에서는 2차 재난지원금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 등으로 10만원씩 지급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수가 다시 300명대로 늘어나고 2차 팬데믹 우려로 번지고 있는 상황에서 2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서 보편적 지급방식에 대한 논란이 많습니다.

이런 전세계적인 재난수준에서 경기 내수 활성화 및 힘든 서민들을 위해 위로가 될 수 있는데 현재 전북 완주, 제주, 대구 등은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에서도 2차 재난 지원금 지급을 논의하고 있는데 지원금은 인당 10만원 내외로 부산광역시 시민을 대상으로 지원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재원이 모자라기 때문에 충당은 결국 시민들이 몫이 됩니다.

일부 지자체중 이미 2차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곳이나 지급이 확정된 곳들이 있습니다.

1. 이미 지급되거나 지급중인 곳

전북 완주, 진안, 군산, 예천

전남 화순

강원도 영월, 횡성

경기도 가평

충북 영동

대구, 제주

2. 지급 예정인 곳

경남 양산

강원 춘천

충북 제천

울산, 울주

3. 논의중인 곳

강원도 강릉

인천

부산시

경기도

충남 청양

나라에서 살림을 담당하는 기재부에서 재난지원금을 줄 경우에는 기존 예산이 아닌 국채, 빚은 져야 하기 때문에 보류하는 입장입니다.

부산에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은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것입니다.

지자체에서 마련한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국민 대다수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전 국민 지급' 방식과 '선별 지급' 방식이 맞서고 있습니다.

전국 성인 500명 대상 조사 결과 2차 긴급재난지원금 찬성이 76.6%, 반대가 20.1% 입니다.

특히 대구 경북에서 찬성 응답율이 87.9% 높았고 부산, 울산,경남도 찬성이 83.3%, 경기 인천이 76.1%, 광주 전라 75%, 서울 73.9%, 대전,세종,충정 73.3%로 찬성 의견이 70%가 넘었습니다.

전 국민 지급이 40.5%, 선별 지급이 36.1%로 나타났습니다.

부산, 울산, 경남에서 전 국민 지급 52.1%, 선별 지급 31.2%로 나타났습니다.

선호 하는 방식은 현금, 신용카드, 체크카드, 쿠폰 등이 었습니다.

이러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하면 부산에서는 시민 모두에게 지급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만약 2차 재난지원금이 지급 된다면 9월 추석 전이 유력합니다.

매년 명절 마다 높아지는 소비지수 및 경기부양 효과가 있던 것을 감안하면 내수시장을 확대하기 좋은 시기 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민석 의원 등이 당에 정식 재난지원금 2차 지원 필요에 대해 건의를 했고 당 최고회의에서 안건으로 올라가 있는 상황이라 지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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