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심장, 호흡 재활 환자들을 보면서 많이들 목아픔을 호소하십니다.

요새 시국이 목아프면 괜히 찝찝하고 걱정들 되실거에요 ㅜ

코로나 때문에 목아픈게 아닌지 ㅜ

결론적으로 몸에 나오는 증상으로 비교를 하기 어려워요.

의심활동을 했거나 접촉을 했다면 병원에가서 확인 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초기에 치료를 잘해야 빨리 회복을 할 수 있잖아요.

직접적인 치료제가 없어도 2차적인 문제나 합병증등을 최소화 시켜야 합니다.

폐렴 후 재활에 대해서는 저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로나 완치 후 어떤 재활이 필요할까?



코로나 전에도 많은 분들이 날씨만 바뀌면 목이 항상 칼칼하거나 밖에만 나가면 목이 따갑고 잔기침이 나온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목아픔과 관련해서 기도에 영향을 미치는 4가지 요소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호흡장애와 기도에 영향을 미치는 4가지 요소


1. 생화학적 요소

 

 호흡장애의 원인은 호흡 경로의 협착과 천식 반응을 유발하는 알레르기나 감염과 관련된 생화학적 병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여기에 해당되겠죠.

급성 원인에는 기관 및 기관지의 점막에 특히 영향을 미치고, 일반적인 호흡 기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평소 목의 점막에서 바이러스를 막아주고 있는데 염증이 생기고 목아픔은 이러한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다는 거겠죠.

코로나같은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꽃가루 알레르기등 다양한 반응이 나타나는 분들이 많아요.

특히 겨울철이나 야외에서 점막이 건조해지고 기능을 잘 못해서 더욱 잔기침이나 목아픔이 나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마스크 착용이나 입으로 호흡하지 마시고 코로 호흡하시길 권하며 이비인후과나 알레르기 전문의를 찾아가세요.

코의 폐색이나 비만으로 인한 수면무호흡, 폐질환, 심장질환등도 생화학적 요소입니다.

증상에 따라서 적적한 호흡 질환 전문의에게 의뢰 되어야 합니다.



호흡의 구조와 기능


2. 생체역학적 요소


 신부전과 같은 증상에 의해 발생한 산증은 신체가 과호흡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제거하여 산도를 줄이도록 시도함으로써 호흡의 기능을 직접적으로 변화시킵니다.

과호흡과 관련된 내용도 저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슴답답 호흡곤란과 과호흡증후군



3. 심리 사회적 요소

 

 심리적 고통과 호흡은 밀접한 관계가 있고 불안,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많은 분들이 호흡 기능장애의 원인이 됩니다.

불안한 느낌은 상부 가슴 호흡 패턴을 유발하고 이는 혈액 내 화학 성분을 변화시켜 연쇄 반응을 일으킵니다.

정서적 고통의 결과일지라도 구조적 생체 역학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성과호흡


4. 환경적인 요소


 고도와 온도 습도등과 같은 환경적인 요소가 호흡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개인이 태어난 곳과 같은 요인 조차도 호흡 불균형에 기여할 수 있지요.

요즘엔 겨울에 과한 난방이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떨어트리고 감기나 바이러스에 걸리는 분들이 많아요.

적당한 온도, 습도 조절도 호흡에서 중요합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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