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답답 호흡곤란 증상이 있나요? 과호흡증후군에 대해서 들여보셨나요?

가슴답답 호흡곤란 과호흡증후군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거나 몸이 피곤하고 하품이나

한숨이 많이 나오시는 분들 참고해주세요.
저는 현재 심장호흡재활치료실에 물리치료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신 환자분 이야기를 해보려해요~!!

숨이 계속차고 몸이 붓는것 같아서 순환기내과를 찾아오셨어요.
엑스레이, ct, 피검사, 심전도, 심장초음파등 많은 것들을 체크해보았지만 특이소견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심장재활치료실에 와서 운동부하검사를 했는데 유산소능력치가 정상대비 70퍼센트 후반대로 조금 떨어져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운동부하검사후에 목표맥박수와 운동강도등을 정하고 운동을 시키고 있는데 하나의 특이한 패턴을 발견했습니다. 하체 근력운동을 시키는 동안 낮은강도에서도 과도하게 호흡을 내쉬었습니다. 자전거를 탈때도 고강도와 저강도를 번갈아가면서 고강도인터벌트레이닝을 시키는데 저강도에서도 입으로 호흡을 하며 호흡수는 정상대비 빨랐습니다.

운동부하검사

많은 과호흡증후군 환자들의 특징이에요. 
과호흡증후군의 특징으로 
1. 입으로 과하게 숨을 쉰다. 
2. 나도 모르게 한숨을 자주 쉰다.
3. 조금만 운동해도 숨이 차고 피곤하다. 
4. 항상 몸이 만성으로 피곤하다.
5. 몸이 항상 긴장돼있고 뻗뻗하다. 
6. 뭔가 불안, 초조하다.
습관적으로 숨을 과도하게 내쉬게 되면 몸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까요?
숨을 과도하게 내쉬면 몸은 거기에 적응을 하게 돼요.
더 많은 양의 산소를 마쉬게 되고 몸안에 이산화탄소가 축적되지 않지요. 조금만 숨이차도 과도하게 마시는 악순환고리에 빠지게 됩니다. 과호흡증후군에 대해 더 깊게 알아보면 전체인구의 6%,10%를 차지하고 혈액내 이산화탄소 수치가 정상이하로 감소하게 됩니다.  불안, 과도한 이산화탄소 소실, 혈액의 알칼리화, 소변에서 칼슘 소실, 칼슘수치 저하는 근육과 신경의 기능을 떨어트립니다.
호흡성 알칼리증은 평활근(혈관)을 수축시키고 탈진, 지릿한느낌, 경련, 힘없음, 불규칙한 맥박등을 가져올 수 있어요. 나쁜 자세가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듯이 호흡패턴의 문제도 신체의 생화학적 측면을 현저히 변형시켜 글골격계 구조뿐만 아니라 감정, 순환, 소화기능까지 중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근육의 수축으로 인해 장기, 조직과 뇌로 가는 혈류가 줄게되는 결과로 이어지고 피로도 추가적인 보상현상이 발생하지요. PH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중탄산염이 신장을 통해 배설이되어 칼슘과 마그네슘의 불균형이 초래되어 신경 기능의 변화, 통증 역치의 감소, 어지럼증, 경련 같은 다양한 현상을 유발합니다. 습관적인 과호흡 자체는 스트레스와 불안이 주요 원인이죠.

        가슴답답하고 호흡곤란, 과호흡증후군 환자분들은 어떤 운동을 해야할까요? 앞으로도 많이 다룰 주제이고 같이 생각해보려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과호흡증후군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1.호흡패턴의 변화와 

2.생활패턴의 교정입니다. 

분당 호흡수가 12~20회가 정상인데 과호흡증후군 환자들은 얕고 빠르게 호흡을 해요. 


 


호흡패턴의 교정은 무의식적 호흡을 강화해서 폐활량을 늘려주고 의식적인 과호흡을 줄여서 항진된 교감신경억제시켜주는 호흡이 필요합니다.호흡을 경제적으로 해야해요! 경제적이란 말은 얕은 호흡으로 여러번 숨을 쉴 것을 깊은 호흡을 통해서 분당 호흡수를 줄여주는 호흡을 말합니다. 호흡에는 의식적 호흡과 무의식적 호흡이 있습니다.

무의식적 호흡을 깊고 천천히 할 수 있어야 해요. 우리몸은 이산화탄소 수치에 따라서 산성이나 알칼리성으로 기울지 않도록 조절합니다. 가장자리계통이 불안, 긴장, 스트레스를 감지하면 감정의 영향을 받아 호흡이 격렬해지죠. 그럴수록 이산화탄소가 몸 밖으로 지나치게 많이 빠녀나가 몸이 알칼리성으로 바뀝니다.



 무의식적인 호흡을 늘려주려면 본인에게 맞는 유산소운동을 통해 폐활량을 강화시켜주고 호흡근육들을 강화시켜 깊고 느린 호흡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과호흡증후군호흡곤란, 두통,두근거림, 경련과 같은 발작 증상이 나타나기도 해요. 예전에는 봉지의 이산화탄소량을 마셔 늘리도록 했지만 혈중 산소 농도가 지나치게 낮아지거나 이산화탄소 농도가 지나치게 높아질 위험이 있어 안하는 추세입니다. 뇌줄기에 의한 무의식적인 호흡이 과도하게 빨라지면 대뇌과 관여하는 마음의 컨트롤이 중요합니다.  과다호흡증후군은 이중에서 강렬하거나 불안정한 감정의 영향을 받아 변하는 스트레스에 과잉 반응해서 폭주하는 상태입니다. 교감신경이 항진 돼 있는 과호흡 상태가 되면 몸이 긴장하고 뻣뻣해져 악순환을 만들기에 이러한 악순환고리를 끊어주는 부교감신경을 강화시켜주는 의식적인 호흡이 필요해요 한시간에 한번씩은 편안하게 호흡을 하면서 깊고 느린 호흡을 하는 것을 추천해요. 앞으로 무의식적 호흡을 좋게하는 방법과 의식적인 호흡이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운동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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